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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의 역사 [ 다성음악의 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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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유정(@tjsdlswkd1)
    2016-05-17 07:53:57








음악의 역사  [ 다성음악의 발달 ]
 
지금까지 우리가 이야기한 음악들은 모두 단성음악이다. 약 9세기까지 서방 유럽의 현존하는
종교음악은 모두 단성음악으로, 미사는 성가를 통한 신앙의 단성적 언급이었다. 그러나 기존 성가에 새로이 작곡된 선율을 혼합하는 관행이 나타나게
된다. 시각예술이 입체감과 원근법을 고려하기 시작했던 것처럼, 음악에 입체감을 주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선율들이 동시에 혼합된 다성음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 시대의 첫 천 년의 마지막에 나타난 이 다성음악의 출현은 서양 음악사를 통해 가장
위대한 발전으로 꼽는다. 그때까지 단성음악만을 접하던 중세 교회의 일반 신도들에게 성가선율에 다른 선율을 첨가하는 아이디어는 실로 혁신적인
것이었다.
 
언제부터 이런 선율의 첨가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플라톤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이미 헤테로포니(, 두 개 이상의 성부가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선율을 연주하면서 한 성부가 일시적인 변형이나 장식음을 연주하여 결과되는 음악적
짜임새)의 관행은 있었다. 중세에 와서도 같은 선율을 다른 성부들이 옥타브로, 3도로, 그리고 다른 음정으로(주로 4도나 5도) 병행하여 노래
부르는 것이 이미 세속노래에서 행해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단성적으로 불려지던 교회음악에서 이런 관행이 시작된 것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즉, 성인 남자와 소년의 목소리가 혼합된 합창에서, 음역의 차이 때문에(성인 남자와 소년의 목소리는 한 옥타브 차이가 난다)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일종의 병행적인 음들의 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의도적인 대선율의 첨가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이러한 선율의
첨가로부터 다성음악과 화성 진행의 개념이 서서히 자라게 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음악이나 중세의 세속음악에서 이미 다성적 음악 관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연주의 결과였고, 실제로 악보로 기록된 다성음악은 오르가눔(organum)이라고 불리는 원시적 형태로 9세기에 처음
나타났다.
 
오르가눔이란 용어는 원래 ‘악기(특히 오르간)’ 또는 ‘논리 체계’를 의미하거나, ‘발성
기관’을 뜻하는 그리스·라틴 단어이다. 왜 오르가눔이라는 용어가 ‘함께 부르는 방식’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르가눔은 가장 초기 형태인 병행 오르가눔으로부터 시작해서, 13세기 중반경까지 다양한 단계의 다성음악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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