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전체 선택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방송국 스튜디오

음악사랑 즐겨찾기
since 2015-08-19
https://tjsdlswkd1.inlive.co.kr/studio/list
http://tjsdlswkd1.inlive.co.kr/live/listen.pls
동굴 (LV.1) 소속회원 EXP 10
  • 0
  • 다음 레벨업까지 990exp 남음
  • 1,000

자유게시판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 생의 한가운데 [ 루이제 린저 ]

    1
    나유정(@tjsdlswkd1)
    2016-05-28 07:14:01




생의 한가운데  [ 루이제 린저 ]
 
1950년에 발표되었다. 여주인공 니나 붓슈만의 삶을 통해 사랑의 본질적인 의미를 탐구한
작품으로, 니나를 사랑한 의사 슈타인의 일기체 형식의 기록이 소설의 골격을 이룬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침체된 독일문단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전쟁의 상처로 허무주의에 빠져 있던 유럽의 젊은이들을 열광시켜 루이제 린저의 작가적 역량을 인정받게 했다.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대학교수이자 의사인 슈타인은 여주인공 니나 붓슈만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긴다.그는 니나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써왔던 일기장도 함께 보냄으로써, 그 속에 관찰된 니나의 변모와 자신에 대한 솔직한 고백에 자신의 생의
전부를 건다.
 
니나보다 20년이나 연상인 이 남자는 18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통해 한 여인의 성장과 변화를
관찰하며, 그녀의 눈짓이나 음성 등 아주 사소한 변화에도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슈타인은 오랫동안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거칠 것 없는
젊은 여류 작가 니나의 방종을 위대한 인내심으로 견뎌내야 했다. 니나와의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지만 그녀가 자기 친구인 알렉산더의 아이를 낳은
것을 지켜보아야 했고, 자살하려는 그녀를 살려내야 했다. 또 니나가 그녀의 남편인 할의 옥중자살을 방조하는 모험을 도와주어야 했다.
 
니나는 아들을 낳은 후 반란 방조죄로 15년 형을 언도받고 감금된다. 그러나 자살도 생의
일부처럼 보이는 그녀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전쟁이 끝나고 니나는 석방되어 슈타인을 방문한다. 니나 붓슈만은 생의
한가운데 서서 삶을 두려움없이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의지로써 변화시키고자 하는 자기 신념 속에 살아가는 이지적인 여성이다. 반면에 나약한
지식인의 표본처럼 보이는 슈타인은 죽음 앞에서 생을 통찰하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구원을 얻는다.
 
루이제 린저의 자전적 색채가 짙은 소설로, 여주인공 니나 붓슈만은 작가의 체취를 강하게
풍긴다. 파란만장한 인생항로와 맞서는 니나 붓슈만의 삶의 자세는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니나는 작가가 생각하는 인간의 우수와
슬픔을 생 자체로 받아들여 극복하고자 했고, 그것이 인간이 원죄를 벗어나 구원을 얻는 길이라고 믿었다.
 
단순한 애정소설을 넘어서서 사랑, 희망, 절망, 생에 대한 강한 집념 등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이 작품으로 루이제 린저는 슈켈레 문학상을 수상했다. 1957년에는 속편인 《덕성의 모험》을 발표하여, 니나 선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니나 소설’을 완결했다.
 
 
나는 나의 생활이 얼마나 기분좋게 매일 매일이 똑같이 흘러갔던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의
나날은 아무 장애도 없이 질서 있게 과거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과거는 미래와 마찬가지로 평화스럽게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졌고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은 원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단 말인가.
 
루이제 린저
 
독일의 여류 소설가이다. 뮌헨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 공부하였다. 1934년부터 6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1939년 악단 지휘자와 결혼했으나 1943년 러시아 전선에 징집된 남편과 사별하였고, 1944년 반나치 활동으로 체포,
기소되었다. 1945년 종전과 더불어 석방되고, 1953년까지 [노이에차이퉁]지에서 근무하였다. 1953년 작곡가 칼 오르프와 재혼했으나
1595년에 이혼하였다. 1941년 처녀작 [파문(유리반지)]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바르샤바에서 온 얀 로벨](1948),
[생(生)의 한가운데](1950), [다니엘라](1953) 등이 있다.
 
 

댓글 0

(0 / 1000자)


1

나유정

@tjsdlswkd1

운영 멤버 (2명)

  • 1
    • 국장
    • 나유정
  • 1
    • cj
    • 찻잔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