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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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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정(@tjsdlswkd1)2016-06-09 08:40:35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Schopenhauer, Arthu)의 저작. 세계의 궁극적 실재를 반이성적인
맹목적 의지로 봄으로써, 이성을 궁극적 실재로 여기는 르네상스 이래 서구의 주도적 사상인 합리주의 사상에 반기를 들고, 이후에 전개되는
비합리주의 사상의 길을 연 쇼펜하우어의 주저. 이 책에 따르면 철학은 현상계를 인식하는 인식론, 세계의 본질을 인식하는 형이상학, 개별적 해탈의
길인 미학, 일반적 해탈의 길인 윤리학의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 인식론
칸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를 우리의 주관이 구성하는 현상계와 표상계라 하지만
표상계는 주관의 인식활동이 정지함과 동시에 사라지는 꿈이나 환상에 지나지 않으며, 단순한 표상의 근저에는 의지로서의 세계가 있다.
(2) 형이상학
사물의 본질인 물 자체는 인식 가능하여 의지로 포착할 수 있다. 모든 사물의 본질을 '신체의
유추'에 의한 의지로 파악, 즉 신체의 제1기관은 의지의 구체화와 객관화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질을 '삶에의 맹목적인 의지'(blinder
Wille zum Leben)로 파악한다.
(3) 미학
맹목적 의지에 지배되고 있는 이 고뇌의 세계에서 해탈하는 하나의 깊은 예술적 관조이다.
우리가 몰의지적인 순수주관이 되어 세계나 인생의 진상을 감상할 때 '의욕에 의한 강제 노동이 안식일'을 즐길 수 있으나 그것은 다만 개별적이고
일시적인 진정제에 불과하다.
(4) 윤리학
같은 절대적 고뇌를 모두 짊어지고 있으며, 고뇌에서의 완전한 해탈은 모든 고뇌의 근원인 의지
자체를 없애야 달성할 수 있으며 이것은 해탈에 이르는 제2길인 윤리적인 길을 넘어서는 세 번째 종교의 길이다. 의지를 완전히 극복했을 때,
“모든 이성보다도 높은 평화, 대양의 고요함을 생각게 하는 심정의 완전한 평정, 부동의 신념과 명랑함”으로 채워지며 이것이야말로 깨달음의 경지인
열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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