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전체 선택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방송국 스튜디오

음악사랑 즐겨찾기
since 2015-08-19
https://tjsdlswkd1.inlive.co.kr/studio/list
http://tjsdlswkd1.inlive.co.kr/live/listen.pls
동굴 (LV.1) 소속회원 EXP 10
  • 0
  • 다음 레벨업까지 990exp 남음
  • 1,000

자유게시판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 캔터베리 이야기 [ 제프리 초서 ]

    1
    나유정(@tjsdlswkd1)
    2016-06-11 10:58:30









캔터베리 이야기  [ 제프리 초서 ]
 
 
4월이 그 부드러운 봄비를 3월의 마른 나무 뿌리에 스며들게 하고, 그로 인해서 봉오리지게
하는 봄날이 오자, 사람들은 캔터베리에 있는 순교자 토마스 아 베케트의 무덤을 찾아 참배의 길에 나서게 된다. 그 순례자들 29명이 서로 동행이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기사 이야기>

옛날 테베의 왕족 가운데 파라몬과 아상이트라는 두 젊은이가 있었다. 그들은 아테네 왕에게
정복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어느 날 아침 두 사람은 감옥의 창문을 통하여 왕비의 누이동생인 에밀리가 정원의 꽃을 꺾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두 젊은이는 곧 라이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한 명이 아테네에서 추방되자, 다른 한 명은 감옥에서 탈옥하여 아테네 교외에 있는 숲
속에서 탈옥하여 아테네 교회에 있는 숲 속에서 결투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온갖 불행을 겪고 난 뒤에 파라몬과 에밀리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수도사 이야기>

옛날 프란더스에 세 명의 건달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페스트의 신(神)을 찾아내어
해치우자고 결의하고 길을 나섰다. 도중에 노인을 만나 그 노인에게서 페스트의 신이 저쪽 나무에 있는 것을 보았다는 말을 들었다. 거기 가서 보니
뿌리에서 나오는 것은 페스트의 신이기는커녕 금화(金貨) 더미였다.
그들은 기쁨에 겨워 축하 잔치를 벌이기로 했다. 그 잔치 때 마시기 위해 한 명이 술을 사러
마을로 내려가게 되었다. 욕심이 생긴 두 사람은 그를 죽이고 그 돈을 둘이서만 나누어 가지자고 의논했다. 한편 술을 사러 간 사나이는 그
나름대로 자기 혼자 돈을 차지할 욕심으로 그 술에 독을 넣었다. 술을 사러 갔던 사나이가 돌아오자 두 사람은 달려들어 그를 죽이고, 그 사나이가
사온 독이 든 술로 축배를 나누었다고 한다.
 
작자가 원래 의도했던 바는 58편의 이야기였으나, 작자의 사망으로 해서 24편만으로 미완성
작품이 되고 말았다. 대부분이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나 아일랜드의 민화 및 동양의 옛이야기로부터 취재하여, 거기에 웃음을 불어넣은
인간 희극이다.
 
Geoffrey Chaucer (1343 ~ 1400)
 
중세 영국 최대의 시인. 근대 영시의 창시자로, ‘영시의 아버지’라 불린다.《트로일루스와
크리세이드》,《선녀 전설》을 거쳐, 중세 이야기 문학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대작 《캔터베리 이야기》(1393∼1400)으로 중세 유럽 문학의
기념비를 창조하였다.
 

댓글 0

(0 / 1000자)


1

나유정

@tjsdlswkd1

운영 멤버 (2명)

  • 1
    • 국장
    • 나유정
  • 1
    • cj
    • 찻잔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