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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함이 아니라 온전함

    1
    나유정(@tjsdlswkd1)
    2016-12-28 10:03:02








완벽함이 아니라 온전함
 
 
“완벽주의자는 친밀관계, 특히 결혼에 더 큰 고통을 경험하곤 한다. 내게 오는 부부들 중에는
자신이 완벽주의자이거나 배우자가 완벽주의자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완벽주의자는 행복이나 만족을 느낄 수가 없다. 그들은 대부분의 시간에 불행하고
불안하다. 연인, 배우자, 자녀에게 가혹하고 불가능한 기준을 요구하고는,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적, 비난, 짜증, 분노, 처벌을 가한다.
당연히 애정과 친밀감, 따뜻함, 감사함은 자취를 감추고 일상은 가시방석 그 자체가 된다. 마음을 깊이 다치는 것은 물론이다. 이 모두 내 기대가
만들어낸 허상과 비현실적인 기준에서 비롯된 것이다.”
 
“건강하고 현실적인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면 내 기대와 상상이 현실과 불일치할 때 이를
재빠르게 조정하고 마음속에서 타협하거나 기대와 바람, 환상을 알맞게 편집하는 지혜를 발휘한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상대에게 격한 반응을 보이는 대신 있는 그대로 그를 바라보며 현실을 인정하고 그다음에는 자신을 돌아본다.”
 
나는 젊은 시절에는 ‘적당한 지점에서 멈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가 추구하는 것을
향해 ‘끝까지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적당한 지점에서 만족하고 멈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가고 있다. 그건 목표와
관련해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임상심리 전문가인 김선희가 ‘지혜로운 체념’과 ‘깨끗한 단념’에 대해 책을 냈다. 부부상담을
위해 그녀의 클리닉을 찾은 사람들은 ‘완벽주의자’인 경우가 많았다.
 
버트란트 러셀은 이렇게 말했다.
“삶을 즐기게 된 비결은 내가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 대부분 손에 넣었고, 본질적으로
이룰 수 없는 것들은 깨끗하게 단념했기 때문이다.”
 
김선희는 ‘내 기대가 충족되는 삶’이 아니라 ‘인생이 보여주는 풍광과 정취를 누리는 삶’을
추구하자며, 깨끗한 단념과 지혜로운 체념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비밀열쇠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완벽함(perfection)이 아니라
온전함(wholeness)이다”
 
 
-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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