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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의 시장 [ 윌리암 새커리 ]

    1
    나유정(@tjsdlswkd1)
    2017-03-26 12:57:28








허영의 시장  [ 윌리엄 새커리 ]
 
 
19세기 초엽의 영국 상류사회를 묘사하여, 번연의 〈천로역정〉의 경우처럼 인간의 야망을
풍자한 작품. 제목 역시 〈천로역정〉에서 딴 것으로 당시의 속물 기질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뚜렷한 성격 묘사는 없지만, 타산적이고 부정한
베키 레베카를 창조한 사실은 종래의 여성 묘사에 한 전환점을 이룬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성질상 심히 대조를 이루고 있는 두 여성의 평행적
일생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의 생활과 심리를 묘사한 소설이다.
레베카 샤프(베키라 불린다)는 가난한 화가와 오페라 배우 사이에서 난 딸로서 똑똑하지만
가볍고 당돌한 여자다. 그리고 부유한 상인의 딸 아밀리아 세들리는 얌전한 미인이지만 그리 영리하지 못하다. 베키는 아밀리아의 오빠 조제프
세들리를 사랑하여 결혼하려고 하지만 아밀리아의 약혼자 조지 오즈본과 친구 도빈 대위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베키는 크롤리 남작의 집
가정교사로 들어가 남작과 집안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데, 여주인이 병들어 회복될 희망이 없었으므로 남작은 그녀를 사랑한다. 그런데 남작의 둘째
아들이자 도박을 좋아하는 로든 크롤리 대위가 나타나자 그녀는 그와 몰래 결혼해서 한 집에서 살게 된다.
한편 아내가 시골집에서 죽자 급히 상경한 남작은 베키에게 후처가 되어 달라고 청한다. 그녀의
마음은 움직였지만 이미 로든 크롤리와 결혼한 것을 밝힌다. 남작은 노발대발해서 재산을 탐내고 있던 베키의 예상을 뒤엎고 재산을 장남에게
상속한다. 일이 틀어진 베키는 교묘한 수단을 써서 파리와 런던의 사교계에 뛰어들어 방탕한 후작 스타인을 꾀어 마음대로 재산을 갉아먹는다. 이쯤
되자 남편 로든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졌다. 그녀는 선수를 쳐서 그를 채무자 유치장에 구류시키는데, 얼마 안 가서 스타인 후작과의 추한 관계가
폭로되어 남편 로든과 갈라지게 된다. 로든은 분노하여 스타인 후작에게 결투를 신청하지만, 스타인은 유력한 인사에게 청탁하여 로든을 보수 3,
000파운드의 코븐트리 총독으로 임명케 한다. 로든은 임지로 향해 떠나지만 섬의 기후가 나쁜 탓으로 이내 병들어 섬에서 죽고 만다. 이제 베키는
영국 사교계에서 배척받아 대륙으로 건너가 방랑생활을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밀리아는 아버지인 존 세들리가 투기로 사업에 실패하자 약혼자인 조지
오즈본 장교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파혼당한다. 하지만 아밀리아를 사랑하는 도빈 대위가 사심 없는 우정으로 노력한 끝에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조지는 결국 집에서 쫓겨난다.
한편 로든, 도빈, 조지는 다같이 워털루 전투에 참가하는데, 거기서 조지는 전사한다.
오즈본의 아버지는 아밀리아의 집안 출입을 금했으므로, 아들 조지가 태어나자 그녀는 부모와 함께 가난한 생활을 한다. 도빈은 조지의 대부로서
남몰래 돈을 보내주고 아밀리아의 생활을 도와준다.
장남 조제프의 송금으로 도움을 받기는 하나 세들리 노인의 사업은 완전히 실패하고 만다.
가난에 견디다 못해 아밀리아는 조지를 할아버지인 오즈본 노인에게 보낸다. 노인은 손자를 매우 사랑하고 귀하게 여겼으나 며느리인 아밀리아가
출입하는 것만은 여전히 용서치 않는다. 그러던 중 노인은 죽고 재산이 조지에게 물려지자 아밀리아는 부조금을 받게 된다.
조제프, 도빈 그리고 아밀리아는 함께 대륙 여행길에 올라 팜파니겔이라는 곳에 머물게 되는데,
그곳에서 아밀리아는 베키를 조제프와 생활하게 한다. 도빈은 이러한 처사에 반대하지만 제 뜻대로 안 되므로 아밀리아와 갈라져서 영국으로 돌아간다.
뒤에 남은 아밀리아는 비로소 도빈을 그리워하게 되고 과부 생활 15년 만에 도빈과 재혼한다. 그리고 조제프는 베키의 수중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베키를 그의 보험금의 수령인으로 만든 후 머지않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윌리엄 새커리
 
소설가. 인도의 콜카타 근교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는 테니슨 등과 사귀며 시를
지었다. 독일 여행 중에 괴테와 만났으며, 파리에서는 그림 공부를 하면서 영국으로 통신을 보내는 것으로 생활을 지탱했다. 몇 개의 필명을
사용하면서 〈프레이저스 매거진〉, 〈뉴 먼슬리 매거진〉, 〈펀치〉 등에 비평기사,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유명해졌다. 본명으로 낸 대작소설
〈허영의 시장〉(1847-1848)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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